question_answer
  • No4: 와 근데 테니스 비용 들어보니까 축구는 거의 서민운동 수준이네요..

  • 마르코 로이스: 아시안컵까지 할 생각 1도 없는게 눈에 보이죠

  • 마르코 로이스: 어차피 벤투는 월드컵에서 성적 내면 귀신 같이 런할 사람이라...

  • Nts: 요즘 인싸들 사이에 클러이밍 테니스 스쿠버 다이빙이 유행이란 소리는 들었네요

  • Nts: 슈테켄이 미쳤나 말이 안되는데

  • Nts: 바르샤 이번 시즌 실점이 이상하네요

  • 로얄이: 드디어..

  • 로얄이: 한컴, 올해 맥전용 한글 소프트웨어 신제품 출시.

  • Ruud Moon: 계속 빙빙 돌리는 딴소리로 일관이라니

  • Ruud Moon: 그냥 내 전술에 맞지 않는다거나 단점을 말해줘도 될거 같은데

로그인

취소
  • 로그인을 쉽고 빠르게!

    아래 주소를 북마크하여 접속하면, 별도의 로그인 과정 없이 빠르게 레알매니아를 사용할 수 있어요. (비밀번호 노출 주의!!)

    http://realmania.net/bbs/autologin.php?user_id=내 아이디&password=내 비밀번호

6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단상. ─ 레알매니아
Fútbol

6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단상.

마요 Madridista Since 1999
2022.09.19 09:54 · 1855 views

1.

상대가 상대이고, 우리의 연승이 이 정도에선 한번 제동이 걸릴법하다 생각했는데, 선수들의 선전으로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상대가 초반에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음에도 침착하게 대응했고, 호드리구-발베르데가 득점을 해줘야 하는 장면에서 득점을 해줘서 어렵지 않게 승리한 경기입니다. 물론 쿠르투아의 미스로 인한 실점 이후로는 혹시나 싶긴 했지만요

2.

발베르데의 플레이 시작 위치가 윙어라기 보다는 윙백 수준으로 내려와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나 내려앉은 만큼 어마어마한 카운터 펀치 능력은 품고 있었고...그만큼 발베르데의 종적인 전진능력과 속도, 파괴력을 신뢰했다 봅니다. 진짜 몸이 버틸 수 있나 싶을 정도...

또한 수비시에는 거의 5백을 시전하며 상대의 침투 자리를 없앴습니다. 내려앉아서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고, 하프라인 위쪽에서는 빠른 전진과 공격전개로 상대를 흔들었는데 강력한 2번의 공격이 모두 상대의 다운을 뺏어냈죠.

이렇게 내려앉으니 AT 자체가 특별히 공격에서 세밀함을 가진 팀이 아니기에 별다른 위기 없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다만, 후반들어 역습에서 다소 무디긴 했는데...

3.

안첼로티가 후반에 아에 역습을 하지 말란 지시를 한건 아닐거고, 우리의 주포인 비니시우스가 일전 경기들보다 다소 무뎠던 건 사실입니다. 경기 중 사포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어딘가 힘들고 쫓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인종차별이슈와 상대의 거친견제, 관중들의 야유로 힘들긴 하겠습니다만 향후 10여년간 비니시우스에 붙어있을 일들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침착하게 자기 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요기 플레이로 상대를 불필요하게 자극할 필요 없이, 정확한 돌파와 득점으로 멋진 세레머니 보여주길

추아메니가 멋진 어시스트를 보여주었고, 전반적으로 좋았는데 공을 몰고 있을때 아쉬운 모습이 한두 차례, 그리고 수비가 어정쩡했던 모습이 한두차례 나왔습니다. 본인의 위치가 위치인만큼 좀 더 신경썼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의외로 크모랑 호흡이 아직은 아쉽습니다. 크-모 입장에선 '얘가 왜 나한테 빨리 공 안주지?' 하고 멀뚱 거리고 추아메니의 전진을 바라볼 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ㅎㅎ

모들과 크로스는 변함없는 클래스를 보여주었고, 카르바할은 폼을 다소간 회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알-탕라인의 중앙 수비에서의 연계는 안첼로티가 신뢰하지 않을 수 없어 보입니다. 멘디는...후 말을 아끼겠습니다. 언젠가 한번 게임 터뜨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막상 멘디 실수로 터진게 지난 시즌에서도 1경기 정도밖에? 안돼서.

호드리구의 뒤로 넘어온 공을 논스톱한 슛팅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호드리구를 보다보면 벤제마의 키핑 능력이란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새삼 깨닫곤 합니다. 리구가 공을 다루는 테크닉 자체는 굉장히 훌륭한 선수임에도, 단단함과 사이즈에서 상대 수비에게 밀리는 걸 보면...이미 스피드와 테크닉에선 벤제마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고 보고, 키핑과 단단함에서 선배 제수스 같은 레벨로 이뤄진다면, 이 클러치 공격수의 위상은 아예 달라지지 않을까. 벤제마가 올라오면 다시 후보로 밀릴 거라 생각하니 아쉽긴 하네요.ㅠ

emoji_emotions좋아요 1명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댓글 26개

축구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