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가레스 베일(31)과 계약을 마무리하기 직전이지만, 레알 마드리드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포르투갈 4부 리그 소속인 오 엘바스로부터 매우 독특한 편지를 받았다.
그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아무 것도 바라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 속에서 베일의 임대 대가로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싶어했다.
포르투갈 언론에서 공개한 엘바스의 편지에서는 다음 시즌을 위해 베일을 임대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조건을 말함으로써 모든 당사자에게 맞는 선수와 구단간의 합의가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엘바스는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작별을 고한다."라고 말하며 편지의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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