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나 코페(COPE)는 구단이 엘링 홀란(19) 영입을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선수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올여름 영입 시도는 없을 거라는 뜻을 알렸다.
대신, 지난해 6,000만 유로를 들여 데려온 요비치에게 더 기회를 줘보겠다는 것이 구단 입장이다. 기대 이하의 저조한 득점력과 자가격리법 위반 등 구설수로 따가운 시선을 받는 요비치지만 일단은 믿고 기다려보겠다고 덧붙였다. 또 여의치 않으면 최근 재활을 끝내고 팀 훈련을 소화 중인 아센시오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는 것도 내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단의 올여름 이적시장은 영입보다는 방출/임대를 통한 선수단 정리 위주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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