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드릭갓드릭: 슈틸러 걔는 오면 좋을 것 같긴 하던데..
La Decimoquinta: 애매하다는 기준이 뭔가요. 님 기준으로 논하면 살라 AS로마 시절도 애매한놈이고 덕배 볼북시절도 애매한놈인데
공효진: 애매한 선수 800억쯤 사오면 계약종료까지 못파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그보단 회수도 성공확률도 높죠 요즘 멘디급도 500억넘는데
La Decimoquinta: 당장 하메스만 해도 사올땐 거의 80M 주고 사왔는데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 팔려고 하니까 매몰비용 반도 못건졌는데
공효진: 오히려 애매한 선수 사정에 맞게 샀다가 팔리지도 않고 레알지박령 되는게 더 답없지 좋은재능 여러명 보유하다 1명 팅기면 돈이라도 회수하죠
킹드릭갓드릭: 비르츠가 호드리구 내치고 150m주고 사올만한 가치가 되나요? 호드리구 판 돈으로 멘징한 가격이 진짜 이적료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건가
La Decimoquinta: 1시즌 공존하다 더 못하는 선수가 팅기면 그 선수의 가치가 잘도 유지되겠네요.
공효진: 1시즌 공존하다가 더 못하는선수가 팅기는게 경쟁이고 그렇게 1시즌 안맞아도 b급 애매하게 채워넣는거 보다 낫다생각하네요. 팅겨도 몸값회수 충분한데 시도 안할 이유도 없고
La Decimoquinta: 첼시 프로듀스 101같은 경쟁메타도 그 어중간한 놈들 여러명 놓고 시키지, 음바페나 벨링엄보고 무한경쟁 하라고 하면 할리가 없잖아요.
공효진: 비르츠in 호드리구 out정도는 찬성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