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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코 로이스: 선수들은 자기들 스트레스 받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얘네들은 그걸 양분으로 삼고 플레이 해왔다는게 참 대단함

  • 음바페잃어버린근본찾으러레알마드리드와라: 음바페 잃어버린 근본 찾으러 레알 마드리드 와라!

  • 음바페잃어버린근본찾으러레알마드리드와라: 고로 월드컵 먹은 음바페가 최고다!

  • TheWeeknd: 하지만 그둘도 월드컵은 아직 없는

  • 마르코 로이스: 보통 언론에서 그렇게 싸움 붙이면 스트레스 받고 멘탈 무너지는게 보통이거든요

  • TheWeeknd: 꾸준한 관리와 동기부여 진짜 대단

  • 마르코 로이스: 오히려 더 자극을 주먼서 계속 진화 해간게 정말 놀라울 따름

  • 마르코 로이스: 얘네들도 대단한건 그거에 스트레스 받고 멘탈 무너지지 않고

  • TheWeeknd: 역시 라이벌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제

  • TheWeeknd: 모든걸 다갖춘 공격수였다고 평들은 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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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의 스카우트 ─ 레알매니아
Fútbol

지단의 스카우트

토티 안녕하세요!
2020.12.20 13:34 · 1915 views

며칠 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의 활약으로 유럽의 시선을 사로잡은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전화기가 울렸다. 반대편에서는 지네딘 지단의 목소리가 들렸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게 온 뜻밖의 전화 한 통에도 불구하고 소보슬라이는 레드불 계열에 남아 라이프치히로 가기로 결정했다.

독일 빌트가 공개한 지단의 이 행동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비록 하얀 유니폼을 입히진 못했더라도, 지단이 마드리드 경영진에 선수를 추천하는 흔한 행동이다. 그리고 지단의 이 스카우트 작업의 뒤에는 25년 동안 그와 함께해 온 에이전트 알랭 밀리아치오가 있다.

밀리아치오는 UPPA(프랑스 공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축구팬이었다. 막심 보시스(1976-86 프랑스 국가대표)를 첫 고객으로, 엔조 프란체스콜리, 카를루스 모제르, 에릭 칸토나 등 스타들을 유치했다.

그런 밀리아치오의 경력도 유로 1996 직전 보르도 소속의 지단을 만나면서 바뀌었다. 밀리아치오는 지단이 유벤투스로 이적할 때 대리인은 아니었지만 그의 연봉 및 광고비 협상을 담당했다. 그리고 1998 월드컵 후 댄 프랭크의 지단 전기 저서를 돕기도 했다.

프랑스 시장에 고삐를 당기다

밀리아치오는 지단 외에도 프랑크 리베리, 사미르 나스리, 제레미 메네즈 등의 대리인을 맡으면서 영향력을 넓혔고, 이로 인해 ‘밀리아치오, 빛의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2008년 9월 13일자 레퀴프 표지에 최초로 실린 에이전트가 되었다. 많은 이들에게 그는 프랑스에서 가장 힘센 에이전트이자 축구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하나로 각인되었다. 오늘도 그는 프랑스 축구의 재능있는 어린 선수의 경력을 더욱 신중하게 다루고 있다.

밀리아치오는 자신의 텃밭인 프랑스와 유럽 시장에서 통이다. 최근에는 리옹, 바르셀로나 유소년을 거쳐 파리 생제르맹에 소속된 케이 루이스-아틸을 맡고 있다. 밀리아치오가 가진 연락망과 협력 네트워크는 지단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는 라파엘 바란 케이스로도 설명된다. 지단은 랑스 소속의 무명이었던 17세 바란을 구단에 추천해 영입하도록 직접 관여했다. 또 에덴 아자르가 릴 유소년에서 빛을 내기 시작할 때부터 영입을 끈질기게 주장해왔다.

그 뒤로는 레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챔피언에 올랐을 때, 은골로 캉테를 영입하기로 구단에 구두 약속을 받았지만 마지막에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영입을 거절했다. 현재 지단이 꾸준하게 연락하는 선수는 1억 2,000만 유로를 외면당했던 페레스에게도 집착같은 존재인 킬리앙 음바페다. 음바페는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하며 지단의 존재는 그 모험을 강행하려는 큰 이유 중 하나다. 페레스도 훗날 협상 테이블에 오르면 지단이 큰 영향을 끼칠 것임을 알고 있다.

지단이 관심을 보인 선수는 음바페뿐이 아니다. 사수올로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23세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제레미 보가도 지단이 입맛에 맞는 듯 하다. 보가는 지단과 같은 마르세유 출신으로, 어렸을 때 첼시 유소년에 합류하면서 그곳을 떠나왔다. 이후 스타드 렌, 그라나다, 버밍엄 시티 등을 거쳐 사수올로에 정착했다.

그 밖에 지단이 눈을 두고 있는 선수로는 올랭피크 리옹의 우셈 아우아르로, 이미 구단에 여러번 영입할 것을 주장했다. 리옹에서부터 주목받고 현재는 니스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아민 구이리도 눈여겨보고 있다.

지단이 페레스의 영역 밖에서 하는 작업들

지단은 페레스로부터 운영 전권을 받은 후부터 사실상 그들의 디렉터다. 여러 보강 가능성이 지단에 의해 묵살되었고 케파, 세바요스, 레길론, 요비치 등으로 인해 지단과 페레스 사이에 의견 충돌이 있기도 했다. 지단은 프랑스 유망주들은 물론, 대부분의 주요 유망주들을 소보슬라이에게 했던 것과 비슷하게 직접 연락을 하거나 밀리아치오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

이정도로 밀리아치오와 지단의 우정은 깨지지 않는다. 밀리아치오가 과거 칸토나 마르세유 시절에 받은 징계와 2012년 사기혐의로 징역 5년 및 벌금 900만 유로를 선고받았을 때도 변함없었다. 오늘날 밀리아치오는 절친의 아들인 엔소 지단이 기회를 주지 않는 알메리아를 떠나 새 팀을 찾도록 돕고 있다.

- El Confiden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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