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역대 마드리드 레전드인 헨토 디스테파노 피리 등등과 동등하게 견줄 수 있는 선수는 호날두랑 라모스 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사심을 좀 담아 카르바할은 훗날은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며 바래보기도 하지만.. 라데시마랑 챔스3연패가 전무후무한 업적인건 맞지만 그 기간동안 리그에서는 성적이 너무 초라했죠.. 그리구 챔스3연패를 하면서도 레알이 정말 압도적으로 강했다 라는 그런 느낌보다는 뭐랄까 토너먼트에 강했다? 라는 인상이 더 짙었던거 같아요 전. 역대 레전드들이 풍겼던 그런 압도적인 포스랑은 좀 다르달까요.. 제가 말하는 역대 레전드는 주로 유러피언컵 제패하거나 그 이후의 선수들입니다. 갈락티코 1기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니 심한 태클은..ㅎㅎ^^; 2100일 전
리버풀의 제라드나 밀란의 말디니처럼, 클럽내 위상은 당대 지단이나, 지금의 호날두 조차 라울에 견줄 순 없습니다. 성골 유스에 국대와 클럽내 업적이 대단한 선수니까요.
다만, 클럽내 위상은 차지하고 실적으로 보면 벤제마가 은퇴할 때쯤이면 라울을 넘어 역대 챔스 득점 3위에 올라갈 공산이 큽니다. 또 챔스를 한 번 더 우승하면 레알에서 무려 5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되구요.
시즌별로 기복이 심해서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는데 리그와 챔스에서 쌓은 기록과 우승 경력으로 평가해 보면 레전드로서의 실적은 라울과 푸스카스에 충분히 견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피구나 토티가 지단의 라이벌이라고 불리지만 클래스와 업적에서 차이가 나는 것처럼 벤제마가 라울에 필적한다 뭐 이런 의미는 아닙니다. 비교는 해 볼 수 있는 수준에 올라잇는 레전드라는 의미였습니다. 2100일 전
일단 호날두는 말할것도 없고, 라모스 역시 클럽 & 국대 모두 빛나는 업적이라 아주 고평가, 세번째 모드리치는 10년간의 메날두시대를 종결한 1인이라 좋습니다. 그리고 벤제마 크로스 카르바할 카세미루는 약간의 무언가가 모자라보이고(상징성, 수상등), 만약 앞으로 3~5년사이에 의미있는 성적을 낸다면 올타임에 올라설만한 선수들이라 여겨집니다. 29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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