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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의 모토 = 팀케미 Figo
2019.08.18 17:51:25
불과 한경기 뿐이지만 지단의 올시즌 생각이 잘 들어난 경기 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단은 본인의 의지가 강력하게 들어가는 영입이 아니라면 기존 선수들을 잘 다독여서 팀케미를 지켜가고 싶어하는것같습니다.

쩌리로 전락할것같았던 베일을 선발 라인업에 넣음으로써 벤치의 어떤 선수들도 내가 팀에 남아 있는한 기회는 주어질것이다라는 암시를 갖게하였고

그렇게 높아진 팀케미로 10명으로도 경기를 이겨냈습니다.

지난 시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동기부여 상실이었는데 지단이 프리시즌에 팀케미 곤고히 한것같아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비니시우스의 기용 또한 전술적인 측면 보다는 지난 시즌 활약이 괜찮았던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차원의 선발라인업 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자르가 없는 자리를 이스코나 하메스가 차지했다면 지난시즌 왼쪽 1옵션이었던 비니시우스는 이러다 내가 팽당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질수있으니까요.

반더베이크 영입을 중지 시킨 이유 또한 같은 맥락인데

일단 포그바 영입이 불가능 해진 상황에서 부터는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보다는 기존 중고참 선수들의 이탈을 막아 자칫 어수선 해질수있는 라커룸의 분위기를 잡고 

선발자리를 부여함으로써 지난시즌 부족했던 동기부여를 심어줄 생각인것같습니다.

팔수없다면 바꾸고 안쓴다가 아니라 팀에 남는 순간 너는 내 선수다라는 생각이요.

좋게 보면 믿음이자 나쁘게 보면 고집으로 보이는 지단의 행보가 시즌 막판까지도 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제부터야 말로 페레즈의 마드리드가 지단의 마드리드가 되어가는것같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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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o (jin0455) 메인등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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