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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쉬 피구 曰
"사키가 축구 부장으로 취임한 뒤 룩셈부르고가 왔다. 그리고 새로운 훈련법으로 팀의 상태가 좋아졌다. /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1년 반남았다. 그 뒤는 모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지만 이탈리아에서 뛰는 것도 흥미가 있다. / 토티는 훌륭한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은 클럽의 방침이나 선수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많은 선수가 있기 때문에 그의 포지션이 보장될 수는 없다. 때문에 토티의 영입이 팀에 꼭 필요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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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 알베르티니(바르셀로나) 曰
"레알 마드리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압박이 있을 것이다. 쫓는 것보다 쫓기는 입장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그 증거로 우리는 어떤 압박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 오사수나전의 레알 마드리드는 운을 빼고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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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엘게라 曰
"룩셈부르고 감독이 취임한 이래 레알 마드리드는 빅클럽과 같은 모습을 찾았다. / 2년전 유벤투스와의 경기는 페널티 킥을 실축했고 선수도 부족했다. 괴로운 추억이 있지만 너무나 기다렸던 경기다. / 승률은 어느 팀이나 같다. 2개월 전이었다면 유벤투스가 우세라는 생각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토너먼트는 어느 팀이나 같은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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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크라이프(전 바르셀로나 감독) 曰
"어째서 사라고사에 4-1로 이길 수 있던 것일까. 거짓말과 같은 결과다. 바르셀로나는 전세계의 운을 모으는 것 같았다. 사라고사가 시종 경기를 지배하고 있었다. 이것은 위험 신호다. / 바르셀로나가 사라고사전 이후 카탈루냐 각 언론을 장식했던 '위대한 승리'를 믿는다면, 아니 아마 믿고 있겠지만 리가 우승은 안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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