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는 킬리안 음바페가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한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5년 계약으로 마드리드에 합류했으며, 이달 초 아탈란타를 상대로 한 UEFA 슈퍼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일요일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라리가 경기에서 마드리드는 3-0으로 승리했지만, 음바페는 두 번째 리그 경기에서도 득점에 실패하며 86분에 교체되었습니다.
경기 후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TV와의 인터뷰에서 "이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베르나베우에서 경기에서 이기며 세 포인트를 가져왔습니다. 정말 멋진 밤이었어요. 팬들도 최고였고요. 우리는 첫 경기에서 이기고 싶었고, 이 경기장에서 뛰는 건 꿈만 같아요. 하지만 목요일에 또 경기가 있으니 다시 이기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후반전에 마드리드의 첫 골을 넣었고, 교체로 들어온 브라힘 디아즈가 두 번째 골을 추가했으며, 음바페 대신 교체로 들어온 엔드릭이 96분에 자신의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의 중앙 포워드 위치가 그의 팀 기여 능력을 제한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음바페는 아주 뛰어난 공격수입니다. 매우 빠르고, 공 없이도 잘 움직입니다. 그에게는 세 번의 기회가 있었어요. 그 위치에서 그는 골을 넣을 것입니다. 그는 항상 그래 왔으니까요. 그가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뛰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골을 넣을 것입니다."라고 안첼로티는 말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또한 이번 여름 마드리드에 합류한 엔드릭을 칭찬했습니다.
"그는 정말 훌륭합니다. 그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골로 자신의 모든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좋은 볼 컨트롤을 가지고 있고, 슈팅도 좋습니다. 그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매우, 매우 위험한 공격수입니다."라고 안첼로티는 말했습니다.
마드리드는 라리가 시즌 개막전에서 레알 마요르카와 1-1로 비긴 후,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현재 팀은 부상당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수비수 페를랑 멘디는 바야돌리드전에서 출장 정지되었습니다.
마드리드는 목요일 라스팔마스로 원정 경기를 떠난 후, 주말에 레알 베티스를 홈에서 맞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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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espn.com/soccer/story/_/id/40990993/kylian-mbappe-goals-come-says-real-madrid-carlo-ancelotti
"마이클 조던이 슛을 18번 연속으로 실패한다고 해도 난 그를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19번째에 우리가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위대한 슛이 나올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 매직 존슨
자기가 섰던 무대가 아닌 새로운 무대에 서면 누구나 적응할 시간은 필요하죠. 음바페도 예외는 아니고요. 그래도 음바페가 현시대에서는 탑 오브 탑 선수인 만큼 새로운 무대를 빠르게 자신의 무대로 만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복화술로) 바페야, 울 아빠가 너 골 넣나 못 넣나 지켜보고 있다. 빨랑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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