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 뭐 감독이 바뀌면 좀 비르츠에 대한 선호가 덜해질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라그: 비르츠는 팀 사정이 크죠. 원래는 안정적으로 패스 넣어주는 걸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San Iker: 이번시즌은 오히려 좀 홀로 캐리한다는 느낌이 더 들어요
마요: 특히 모들이 노쇠화하니...
San Iker: 비르츠도 요즘 보면 덕배나 외질 같이 패스로 풀어나간다는 느낌은 좀 덜 드는 거 같아서..
마요: 저 3-4인이 좋은 공간을 찾아들어갈 때, 적절하게 찬스를 내어주는 지원 플레이어가 필요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요즘 들긴 해요.
라그: 옆동네 야말 - 하피냐 - 레비 시너지가 잘 나는 것도 타입이 서로 안겹치고 롤이 달라서..
마요: 저 4명은 창의성보다는 천재성 계열 같은.
마요: 그 뭐랄까, 결정적 찬스를 패스를 통해 만들어내는 걸 선호하고 즐기는 유형이 하나 필요하단 생각이 좀 들어서.
라그: 넷 다 창의성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아닌데 넷 다 2선에서 전개를 해주는 능력은 또 그렇게 특출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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