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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nished: 공식하일라이트 맛있네

  • TheWeeknd: 네 아까 끝났어요

  • Slipknot: 혹시 나초 퇴단식 끝났나요?

  • Raro: 본인일지도..

  • Raro: 무드릭 가족인가..

  • 마요: 해외 관종들도 만만치 않군요 ㅋㅋ

  • TheWeeknd: 관종인듯 무드릭이라니..ㅋㅋㅋ

  • 마요: ...무드릭 사라는 댓글 다는 녀석들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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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니시우스가 향후 넘어야 할 선수들과 현재 위치 고찰 - 패스, 슈팅 등 ─ 레알매니아
Fútbol

2. 비니시우스가 향후 넘어야 할 선수들과 현재 위치 고찰 - 패스, 슈팅 등

마요 Madridista Since 1999
2024.06.17 14:16 · 1104 views

대조군 : 음바페, 네이마르, 리베리, 살라, 로벤, 베일, 아자르


1. 패스와 슈팅


이게 근본적으로 킥과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므로 같이 보자면,

패스를 잘한다는 패스의 구질, 패스의 타이밍, 패스의 정확도 등 이 모든 걸 총망라한 개념일 겁니다. 거기에 이제 패스를 할만한 상황을 창출해내는 것도 좀 포함이 되겠죠.

패스에 있어서는 전 아직 비니시우스에게 아쉬운게 많아요. 간단한 숏패스도 조금 아쉽게 통통 거리면서 떠서 간다든가 하는 구질의 아쉬움 부터, 아군에게 보내는 패스의 정확도 역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도 아쉬운 경우가 있어요.

패스의 타이밍의 경우 뭐랄까 선수마다 근본적인 속성이 있는데, 비니시우스의 근본적으로 드리블 돌파러라고 봐야한다는 전제하에,  그래서인지 마냥 이기적인 선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드리블과 패스가 다소간 따로 논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에게 공을 넘겨준다 라는 것이 드리블이라는 걸 일단 트라이해본 후에 고민해 보는 선택지가 되는 느낌이 짙습니다.

위의 대조군에 있는 선수들과 비교할 때 비교적 아쉬운 건 이 패스 쪽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비니시우스 나이대에 로벤은 볼호그였고, 살라는 로마를 전전하고 있었죠. 그래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간다는 점에선 또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슈팅을 잘한다는 것도 마찬가지. 슈팅의 구질, 정확도 등 모든 걸 포함한 개념일 겁니다. 이 역시 위의 선수들에 비해 정확도나 슈팅구질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 대조군의 선수들은 대부분 소속팀에서 데드볼 키커를 맡을 정도로 킥력에 있어선 빼어난 부분들이 있으니까요.


2. 스탯 생산력

아쉬운 소리를 늘어놓았는데, 저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스탯 생산력은 저들과 비견할만 합니다. 로벤, 리베리, 아자르, 베일 등과는 거진 비슷한 수준이죠(다만, 살라나 네이마르는 한층 위의 생산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살라는 어나더). 심지어 로벤, 리베리, 아자르 등은 제일 잘한 3시즌을 비교한다 해도 스탯 생산력에서 밀리진 않습니다. 물론 평점에선 리베리 같이 차원이 좀 다른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패스도 슈팅도 아쉽다는 데 어시랑 골을 기록하는 건 뭔데.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아마도 비니시우스의 공격에서의 움직임과 상황 포착 능력, 집중력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온더볼 보다는 오프더볼, 타고난 신체적 장점과 또 정신력같은 것이 많이 작용한 것이겠지요. 또는 레알 마드리드라는 곳이 비니시우스에 대한 지원이 활발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밑에 돌탱이 풀백 데리고 혼자 들이 받는데 무슨 지원? 할 수 있겠지만, 그 대각선 밑에는 당대 최고의 볼 배급러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니시우스가 그린라이트를 받고 경기당 그렇게 많은 드리블 시도를 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공이 잘 배급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 중원이 강력하게 뒷받침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 시간은 비니시우스의 편 - 좋은 고점을 일관적으로 가져갈 것

이러쿵 저러쿵 아쉬운 소리를 늘어놓았는데, 무엇보다도 대단한 것은 도무지 힘들다 여겨졌던 약점 부분을 비니시우스가 계속해서 보완하며 발전해 왔다는 점입니다.

물론 채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어떤 부분은 비교되는 선수들을 영원히 따라잡지 못할 부분도 있겠죠. 네이마르처럼 자유자재로 상대를 제끼면서 드리블하긴 어렵고, 살라나 음바페처럼 득점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일겁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해요. 네이마르처럼 못한다고 해서 살라나 음바페처럼 못한다고 해서 더 낮은 티어의 선수인가. 어차피 최상위 선수들의 실력은 종이 한장 차이일텐데 말이죠.

위의 비교군들의 가장 큰 특징은 살라와 음바페 정도를 제외하고는 내구도라든가 일관성에 물음표가 많이 붙는다는 것이겠죠. 

즉, 좋은 선수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져 보는 거죠. 여러가지 갑론을박이 있겠지만, 그건 결국 좋은 고점을 얼마나 오랫동안 가져가느냐의 싸움이겠죠. 재능만으로는, 호나우두는 때론 메시까지 소환하지만, 결국 선수평가에서 호날두에게도 밀리는 이유는 그 지속성에서 커다란 차이가 나기 때문이고.

본인의 단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소속팀과 국가대표에서 커리어를 쌓는다면. 결국 비니시우스의 위치는 어느덧 높은 곳에 닿아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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