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_answer

  • 라그: 지난 번이랑 똑같이면 포든, 벨링엄 안 뽑았을거라는 소리라.

  • 라그: 이번에도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면 지난 번이랑 똑같이 소집했을거다 식으로 돌려 깐 것도 있었네요

  • 라그: 상식적으로는 길들이기 혹은 투헬 성격이 별나서긴 한데 유독 자꾸 벨링엄한 포커싱되니까 오해받기 싫으면 투헬이 자제해야죠

  • 라그: 굳이 이번 것도 저렇게 말할 필요가 없죠. 다른 선수도 뭐 똑같이 하나하나 짚어서 까는 것도 아닌데

  • 라그: 저 인터뷰도 있고 케인 벨링엄 포든 다 같이 못 쓴다 이런 식으로 굳이 찝어서 얘기한 것도 있고...

  • 아자차타: 발렌시아전 심판놈때문에 후반기 망가져가지고 아쉽

  • 떼오: 벨링엄이 턴 이후에 왼발로 찬 슛이 들어갔다면...

  • 떼오: 후... 잉글이 우승했으면 벨링엄이 발롱 받아가지고 증명해서 잉글 언론들 싹다 입 닫게 해줬을텐데

  • 떼오: 유로 때 잉글이 우승했어야

  • San Iker: 핵심을 딱 찔러줬죠. 자국 대선배가 확실하게 보호해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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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가 굉장히 잘하네요. ─ 레알매니아
Fútbol

쿠보가 굉장히 잘하네요.

마테오 ㅎㅇ
2020.07.06 15:07 · 2659 views

 확실히 그 전에 보았던 일본인 유망주 및 젊은 선수들과는 궤를 달리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냉정하게 한국인까지 모두 포함해서 온더볼에 한정하여서는 아시아권에서는

이 정도 재능은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거기다 무서운건 단순히 유소년적 이승우때처럼 돌파만 잘한다가 아니라 성인무대에서도

통하는 피지컬도 동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속도는 그렇다쳐도 몸싸움이나 바디밸런스

그리고 금상첨화 볼컨트롤 능력은 말할 것도 없구요.

제가 차범근 선수시절을 봤을 정도의 연배는 아니기에 전설적인 우리나라 레전드들에 대해

확실히 무어라 말할 순 없지만 적어도 박지성 이후로는 이러한 재능은 아시아에서 손에 꼽지 않을까 싶네요.

슛팅 능력보다 온더볼 능력을 더 높게 쳐주는 제 개인 취향상 데뷔시즌 손흥민보다도  대단해보이구요.

우리팀 유망주의 성장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이게 또 일본 사람이 이러니

김치맨인 저로써는 또 씁쓸하기도 합니다. 기쁘면서도 내심 기분이 좋지 않은

그런 느낌이 동시에 있는데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진짜 레알마드리드 1군에 일본인이 콜업된다면... 한국인으로써는 상상도 하기 싫은데

온더볼 재능러 유망주는 또 마드리디스모로써는 언제나 환영이라.. 참 그렇습니다.

혹시 저만 이런 생각인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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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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