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한: 빙가는

마요: 비니의 저 깨달음이 일시적인게 아니라면...저희 공격이 정말 한단계 스텝업 하는 거죠.

아르한: 턴오버를 되게 조심스러워 하더라고요.

마요: 원래 과르디올라가 자기 전술을 선수들에게 완벽하게 주입시키는 타입이니 뭐...

아르한: 아니면 죽어라 수비만 하다보니까, 소유권의 소중함을 깨달은 건

아르한: 비니도 자기가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식이 있던 건지

krooos: 축구 저렇게까지 독하게 해야하나..

마요: 아 그런데 아직도 크로스처럼 도인이나 달인같단 생각은 안드는..

마요: 네요

마요: 빙가는 성장하는 걸 보는 것 자체가 즐겁네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