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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 렌의 스포츠 디렉터인 플로리안 모리스(47)가 기자회견에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의 이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우리는 카마빙가를 더 비싸게 판매하길 원했다."

"이적료 옵션의 대부분은 출전수, 구단의 성적 등과 같은 보너스로 이루어져 있다. 미래에 약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옵션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재판매 조항도 들어있다."

그는 이번 협상이 얼마나 빨리 최종 합의까지 도달했는지 설명했다.

"매우 매우 빨랐다. 그는 불과 2~3일 전에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시작했다."

"나는 항상 에두아르도가 자유 이적으로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선수도, 그의 가족도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는 '다른 구단과 서명하기 전에 6개월을 기다렸다가 자유 신분으로 나갈 것이다.' 라고 말할 수도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같은 구단에 도달할 수 있었던 건 에두아르도 본인의 공이 크다. 나에게 있어서 그는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가는 것이다."

"비록 그가 축구와 그 밖에서 힘든 시즌을 보냈지만, 갈만한 자격이 있다. 그의 주변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그는 최고 수준의 남자이며 최고 수준의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