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 그거 이전에 감독의 위계는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그걸 구단은 뒷받침 해줘야하고.

P.TORESS: 비니 나가리시켜라 이런 콩가루 집안 보기가 싫다

마요: 소통과 대화와 타협은 감독이 해야할 몫이지만.

마요: 구단책임이 가장 크다고는 생각해요.

마요: 저는 영입을 안해준거 때문은 아니지만.

푸야: 비니아웃

Iker_Casillas: www.fmkorea.com/9257152159

Iker_Casillas: 알론소 감독의 발데베바스 6개월은 사실상 여러 차례의 ‘포기’로 기록되었다. 그는 클럽 월드컵 이후 부임하길 원했지만 선택권이 없었고, 중원 보강을 요청했지만 안첼로티와 동일한 답을 받았다. 즉, “있는 자원으로 해결하라” 는 것이었다. 이름값에 상관없이 팀을 강하게 개입하려 했으나, 비니시우스의 공개적 반발에 대한 구단구단의 대응은 그가 전권을 쥐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사무실에서는 비니시우스를 벤치에 두 차례 앉힌 시점부터 이미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의 결정적 분기점은 비니시우스 사건이 발생한 엘클라시코였다. 그날까지 레알 마드리드는 13경기 중 12승을 거두며 호조를 보였지만, 이후 8경기에서 단 3승만을 기록했다. 안첼로티 감독이 마지막 시즌 내내 외쳤던 것처럼, 이제 알론소 감독도, 일부 선수들도 팀에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

Iker_Casillas: 비니시우스와 발베르데의 불만이 이미 공공연하게 드러난 상황이었고, 벨링엄 또한 감독을 일정한 거리감을 두고 바라본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었다. 이후 몇 경기에서 알론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전보다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비니시우스를 향한 공개적 신뢰 표현도 있었다. 무엇보다 핵심 선수들에 대한 개입 강도를 낮춘 모습이었다. 비니시우스는 승부가 결정된 상황에서만 교체되었고, 벨링엄은 언제나 기용되었으며, 발베르데는 지속적인 칭찬을 받았다. 음바페의 골은 논쟁의 대상조차 아니었다. 그러나 이 같은 ‘물타기 버전’의 지도 방식도 팀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했다.

Iker_Casillas: 구단이 내부징계를 줘서 알론소 편을 확실하게 들어주었어야 했던듯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