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기자회견서 경질설·무리뉴 등 질문 세례
2019.09.21 22:27:57

지네딘 지단(47) 감독이 세비야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파리 생제르맹전 패배(3-0) 직후 여론이 반영된 질문이 쏟아졌다.

경질설을 보았는지
기사대로면 난 이미 나간 몸이다. 의연하다.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줄 안다. 내 선수들과 일할 기회가 주어지는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임 가능성은
없다. 지금 내 머릿속은 내일 이길 생각 뿐이다. 모두가 각자의 말을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나는 내일 경기만 생각한다. 밖에서 나오는 이야기까지 우리가 통제할 힘은 없다.

구단의 지지가 떨어지고 있는지
아니다. 구단 내 모든 사람들로부터 지지 받고 있음을 느낀다. 그게 아니면 떠나는 게 낫다.

무리뉴 루머는
그런 이야기가 들린다고 신경쓰이거나 하진 않는다. 지면 상황을 바꿔야 한다. 지금이 현실이다. 내일 우리는 강한 팀을 상대로 90분을 싸워서 이겨야 한다.

비판 여론은
놀랍지 않다. 익숙하다. 이겼을 때조차 어려움을 겪었다. 이 구단에는 늘 힘든 시기가 있고 늘 그것들을 극복했다. 이보다 힘들 때도 있었다. 밖에서 나오는 이야기에는 신경 안 쓰며 내 할 일에만 몰두한다. 이런 복잡할 때에 우리는 내부적으로 응집한다.

에릭센-판 더 베이크를 계속 반대하는지
내가 찬반을 이야기 할 일이 아니다. 구단의 일이다. 우리는 지금의 선수단과 함께하고 있고 이 선수들로 경쟁할 것이다. 그럼 이제 또 포그바 이야기를 꺼내겠지만 우리는 지금 이대로다.

PSG전 다음날 훈련을 안 해서 구단이 언짢았다는데
들었다. 선수단을 돌아보면 대표팀 소집을 다녀온 선수가 여럿 있고 하루 정도는 쉬어야 한다. 쉴 자격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21일 동안 7경기를 하는 상황에서 하루 쉰 거다. 가족과 함께 있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오전 4시에 돌아왔다. 사람들은 이런 건 보지도 않고 단지 쉬었다는 이유로 많은 이야기를 한다. 우리도 항상 이기고 싶고 나도 마찬가지지만 살면서 생각할 것이 많은 법이다.

복귀에 대한 후회는
틀린 이야기다. 어려운 시기에는 여러 말들이 나오기 쉽다. 나는 구단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온 것이고 지금이 비록 좋은 때는 아니지만 늘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이길 때는 모든 게 잘 풀린다. 사람들이 하는 말로 보면 어둡고 우울해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어려운 시기에는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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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 (hoowe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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