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 요로 놓치고도 대안 없이 갈 정도로 위기의식이 없는게 아쉽죠
라그: 뭐 선수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건 좋은 일이긴 한데요
La Decimoquinta: 그러니까 스쿼드 불균형이 일어나는 상황속에서도 1군 스쿼드 머릿수는 계속해서 꾸준히 맞춰주죠. 그게 밸런스가 안맞아서 문제지
라그: 폰지랑 다르게 아놀드는 겨울에 데려오려다가 못 데려왔다고 하니...
La Decimoquinta: 이런 변칙적인 기용을 그냥 상수로 깔고 가려는 느낌마저 듭니다
La Decimoquinta: 센터백 없다고? 추아메니 내려써. 풀백이 구멍났다고? 카마빙가, 발베르데 돌려막아.
La Decimoquinta: 오히려 호셀루 하나 임대로 퉁쳐놓고 라인업에 정통 공격수없이 벨링엄 해줘로 리그 우승 먹어버리는걸 눈으로 봐버린 후부터는 "거봐 되잖아" 이러고 있을거같은
La Decimoquinta: 저는 그 꼭 필요한 포지션 선수라는 개념이 과연 의사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있을까 싶어요.
라그: 폰지에게 데여서 그런건지 바스케스 때문인지 아놀드도 사오려다 실패했고
라그: 요로나 코나테야 어차피 시장에 공급량이 많은 센터백이니 그러려니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