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스타펜: 지단과 안영감의 공통점은 교체전술이죠.

마요: 때가 너무 늦은것 같은데..시티전이 반전의 계기가 되면 좋으련만.

베르스타펜: 렙쿠에서 보여줬던 알론소는 전략가였는데

베르스타펜: 클럽월드컵과 리그 초반만 해도 현재처럼 문제되는 느낌의 경기력은 적었던거 같은데 그냥 선수들과의 신뢰가 깨진게 큰거 같아요

Top: 자율성을 좀 부여하던 감독 아니였나요? 지단도 안첼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마요: 문제는 매니징이겠죠. 레알이란 클럽은 정말 다루기 힘든 거니.

베르스타펜: 이에 대한 호날두의 인터뷰도 있었던걸로 압니다

마요: 알론소가 전술적 구상력이 약한 감독이라고 보진 않고.

베르스타펜: 오히려 지단이 락커룸내 분위기나 선수단 기강을 잡았던 감독으로 알고있는에

베르스타펜: 지단은 자율성을 부여하는 감독은 아니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