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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ll_sam: 참.. 벤제마랑 크로스 보면 암만 4.5대 5.5 유리한 축구를 해도 결정력이란게 참 중요한것같네요

  • Vanished: 반 봄멜은 언론에서 대놓고 박지성 디스하고 나중에 베프됬는데 벤제마는 야비한놈이라

  • Benjamin Ryu: s.yimg.com/ny/api/res/1.2/UMesjALeZSaZamyffE0HXA--/YXBwaWQ9aGlnaGxhbmRlcjt3PTY0MDtoPTQyNi42NjY2NjY2NjY2NjY3/media-mbst-pub-ue1.s3.amazonaws.com/creatr-uploaded-images/2020-10/b1b3e9e0-18d9-11eb-bff7-666fe6037bd5

  • Benjamin Ryu: a57.foxnews.com/static.foxnews.com/foxnews.com/content/uploads/2020/10/931/524/b4faa2cb-Clayton-Kershaw.jpg?ve=1&tl=1

  • 챔스5연패: 잰슨 아웃 커쇼 재계약

  • 챔스5연패: 월시 캐리

  • 챔스5연패: 킹갓 커쇼

  • ZARD: 돈도 많이 받고 챔스 우승도 가능한 꾸레행

  • 그대향기: 레알마드리드도 챔스우승은 어려워서

  • M.Salgado: 음바페도 비록 챔스우승은 어려울지라도 돈많이주는 파리에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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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미는 볼 때마다 참 기분 묘하네요 ─ 레알매니아
Fútbol

하키미는 볼 때마다 참 기분 묘하네요

Benjamin Ryu https://cafe.naver.com/espanafutbol
2020.10.19 01:44 · 1409 views

세컨드가 인터 밀란이라서 아슈라프 하키미 온다고 했을 때 사실 기분이 좀 많이 묘했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응원하는 팀에서 미래라고 여겼던 선수가 두 번째로 응원하는 팀으로 떠난다는 점이 컸네요.

 

사실 저는 하키미가 이 팀에서 미래가 없을 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하키미는 엄연히 다니엘 카르바할의 대체자인데, 하키미는 카르바할의 대체자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 도르트문트에서 이 친구가 풀백 혹은 윙백이기는 한데, 공격이나 피지컬 능력은 좋은데, 수비를 엄청 못한다고 폭풍 까였던 점도 있고, 저도 경기 보면서 하키미의 크로스 능력에 대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카르바할의 크로스는 매우 정석적이면서 곡선을 그리면서 정확하게 떨어지는데, 반대로 하키미의 크로스는 그렇지 못하고 거의 로우 크로스였고요. 수비 능력도 별로인데, 크로스 능력이 좋지 않아서 과연 하키미가 카르바할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이 의문을 가졌습니다.

 

마침 인테르가 오른쪽 측면 공격이 약한 점도 있고, 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스리백 고집하는 사람이라서 하키미가 잘 맞을 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역시 지금 인테르에서 엄청 잘합니다. 지난 시즌까지 인테르 경기 보면 역습이나, 공격 상황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이 둘에게 전적으로 의존했는데, 이번 시즌은 저 둘에다가 아슈라프 하키미까지 가세하면서 역습 속도나 공격에서의 파괴력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사실상 지금 인테르에서 루카쿠, 라우타로와 함께 에이스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잘합니다. (다만 크로스는 여전히……)

 

하키미가 피지컬 능력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몸 싸움도 좋은데, 그중에서도 주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우리 팀에서 뛰었다가 AC 밀란으로 떠났던 테오 에르난데스도 피지컬 능력이나 속도가 매우 좋은 편인데, 하키미에게 많이 밀리는 모습이 많더군요. 어제 경기에서 하키미 혼자 오른쪽 측면 다 씹어 먹으면서 계속 공격하고 기회 만들어 줬습니다. 어제 경기뿐만 아니라 그냥 이번 시즌 경기 보면 하키미가 물 만난 고기처럼 잘합니다.

 

다만, 기분이 묘한 게 제 세컨드 팀에서 잘하는 것도 있지만, 하키미는 풀백이 아니라 그냥 윙어처럼 뛰거든요. 말이 윙백이지 사실상 경기 보면 수비수가 아니라 그냥 윙어입니다. 우리 팀 경기 보면 오른쪽 측면 공격이 한없이 답답한데, 이럴 때 하키미가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도 자주하곤 합니다.

 

물론, 판매한 거야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구단 수익이 필요했던 점도 있고, 하키미 본인도 백업 보다 주전으로 뛰고 싶었던 점도 있어서 그냥 좋게 좋게 보는 편인데, 요즘 들어 차라리 유소년 시절부터 하키미를 그냥 오른쪽 풀백이 아니라 오른쪽 윙어로 고정해서 키웠다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을 요즘 인테르 경기 볼 때마다 자주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랑 인테르랑 이번에 챔피언스 리그에서 붙는데, 과연 하키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궁금하기는 하네요. 하키미의 공격 능력이 매우 뛰어난데, 반대로 페를랑 망디는 수비력이 매우 좋은 선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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