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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 쿠르투아는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종료 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팀의 노력을 치켜세웠다.

쿠르투아와의 기자회견

맨체스터 시티는 공격적인 팀이며, 실점을 하더라도 0-0으로 끝나는 것보다는 승리하는 것이 낫습니다. 정말 좋은 경기력이었고, 우리가 실점한 두 골은 약간 불운한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첫 골은 그들의 첫 번째 슈팅이었고, 두 번째는 페널티킥이었습니다. 초반에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팀이 잘 반응했고, 우리는 믿음과 우리가 더 강하다는 느낌 덕분에 2-3으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실점 이후 우리가 더 나아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경기장에서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었고, 한 골을 넣으면 결과를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페널티킥 판정이 다소 가혹했지만, 우리는 동점이 가능하다고 믿었고, 결국 승리를 거뒀습니다.

수비적인 노력

맨체스터 시티는 공을 소유하는 능력이 강한 팀이기에 효과적으로 압박해야 했습니다. 후반전에 이를 더 잘 수행하면서 경기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다음 주 경기도 힘든 승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기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미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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