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 측면으로 빼주면 터치라인들이 지켜주니까 특유의 터치 능력이 훨씬 더 써먹기 좋아지는거고

마르코 로이스: 세비야전 호드리구 골이라든지 브레스트전 벨링엄 골 같은 패턴

마요: 컷백외에 시도가 안되는데, 그나마 우측은 바스케스가 할때라도 있지만, 멘디 나오면 뭐...

라그: 원톱으로 나와서 등딱은 안하는데 골은 똑같이 넣으려고 하니까 사방이 다 뚫린 곳에서 오히려 더 못하는거고...

마르코 로이스: 음바페는 어릴때부터 계속 원톱 써본게 그래도 나름 좋게 작용하는걸지도

마요: 꼭 헤딩은 아니더라도, 상대키퍼랑 최종수비사이를 공략하는 패턴이 좀 필요한데, 그게 참 시도가 잘 안되는.

마요: ㅇㅇ날두는 싫어하는대다, 그 동작이 좀 뻣뻣하고.

라그: 콘테 만나기 전 루카쿠가 딱 그 과였고...

마요: 원톱으로서 살짝 등지고 공을 지켜내면서 전방을 다시금 바라보는 동작을, 음바페는 그래도 좀 할 줄알죠.

라그: 호날두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등지고 공 지키는 롤만큼 귀찮고 번거로운게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