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대표적으로 즐라탄이 무리뉴랑은 엄청 잘맞았지만 펩이랑은 상극이었잖아요
La Decimoquinta: 둘이 성격적으로 안맞는거죠
마요: 전 호드리구가 불만은 당연히 있을거라 보는데, 그게 본인에게 안쓰는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걍 안써줘서라고 보기 때문에.
La Decimoquinta: 지금은 비니시우스가 주전이지만 내 전술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그때는 널 쓰겠다고 하면 호드리구도 경쟁해볼려는 마음은 가질테고
마요: 이게 알론소가 에겐남인건지, 호드리구가 넌씨눈인건지...둘다인건지.
La Decimoquinta: 아예 감독이 넌 내 장기적인 계획에 없으니 다른팀을 알아보는게 좋겠다 하면 선수측에서 알아서 짐쌀거고
마요: 알론소가 그런 타입인거라...뭐...호드리구가 알론소의 명확한 설명을 바랬다면 아쉽겠죠.
La Decimoquinta: 저게 전형적인 감독과 선수의 소통부재에서 나오는 갈등이죠
미국사는서울시민: 불만 있는 애들 팀 나가봐야 어차피 다 알론소랑 비슷한 유형인데
La Decimoquinta: www.chuggu.net/football_k/115929589 지금 딱 알론소-호드리구가 이런 상황이라고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