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이런건 스탯에는 안보이는 수비적 기여기도 한데 뭐 저기선 아예 그런게 없었음

마요: 사실 지난 경기는 스코프 들이대면 교체 선수들 다 맘에 안드는 플레이 많았어여

La Decimoquinta: 꼭 공을 뺐지 못해도 그냥 옆에 쫓아가서 어깨싸움 하면서 볼 가지고 있는 공격수가 슛팅할때 중심을 무너트리기만 해도 수비로서 밥값은 다하는거고

Only one: 알바로가 그렇게 테크니컬한 선수가 아니라서...

마요: 근데 빙가가 저렇게 어슬렁 할진 몰랐겠죠..

Only one: 라센쇼가 뚫려도 저정도 거리면 다른선수들이 충분히 커버 될거같아서요 저는..

마요: 발베가 인지 했을때에는 수비3명에 한발뒤에서 빙가가 붙고 있었어서...여기서 굳이 붙어야 한단 판단을 못했을 수 있다 봐여

La Decimoquinta: 뭐 음바페처럼 빠른 애들이 오픈공간에서 공가지고 우다다 뛰는거면 몰라도 지금은 그런 상황도 아니고

아자차타: 걍 1차저지 6번 마인드 없는 2명이었던거같은데 태업이나 이런건 그냥 덧붙이는거고

마요: 하위선도 조곰 아쉽긴 하져 다른 선수가 없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