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 그래서 비니가 맘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들고가야 한다는 거...자연히 사라지거나 자연히 남게 되는게 확정될 때까지.

아자차타: 리구 배제한건 지지받아서 배제한건 아니었잖아요. 전술적 판단이었지

마요: 구단은 그런 류의 확답을 주지 않겠죠 ㅎㅎ 결과로 증명해내면 묻고 가는 거고, 만약 결과 안좋으면 책임 다 뒤집어 씌우는 거고.

아자차타: 회장눈치야 보이겠지만 비니가 욕하면서 교체아웃한 그때는 명분도 충분했죠. 옛날 1819처럼 대안이없는 상황이면 모를까 지금은 음바페 벨링엄위주로 짜도 성적 그대로였을텐데

마요: 아마 보드진의 벽에 부딪쳤겠죠 ㅎ

벗은새: 구단에서 확실히 밀어준다는 확답이 있지 않는 이상 비니 내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었겠죠

Only one: 물론 그게 좋게 이어질수도 있겠지만 초장부터 뒤집어 질수도 있었을거같고... 만약의 영역이라 잘 모르것네요 저는 ㅎㅎ

Only one: 다스다스님이었나? 그랬어야한다는 말을 들었던거같은데

마요: 그래서 좀 아쉽다는 거 초장에 잡았어야 ㅋ

Only one: 성과를 내기전까지는 타협도 하고 둥가둥가도 좀 해가면서 어르고 달래가며 가야하는 상황아닌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