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매니아 - 한국 레알 마드리드 팬사이트
[마르카] 쿠르투아는 AT와 레알을 위해 뛴 45번째 선수 IscoAlarcón
2018.08.10 11:17:24
쿠르투아는 AT마드리드와 레알마드리드에서 동시에 뛴 45번째 선수가 되었다.

쿠르투아는 헹크에서 첼시로 이적한 직후 AT로 2년간 임대되었다. 그가 이 스페인의 수도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점은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져 왔다.

2017년 레알이 신사협정을 파기하며 테오 에르난데스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데려온 것을 빼고는, 두 마드리드 클럽 간의 거래는 몇년간 흔하지 않았다. 

두 클럽 간의 첫 이동은 1916년 Joaquin Caruncho Astray의 레알로의 이적이었고, 이밖에도 Jose Maria Cabo, Jaime Lazcano, Andres Ariestegui 등 여러 선수가 두 클럽을 위해 뛰었다.

그리고 쿠르투아는 이 마드리드의 명성 높은 두 클럽에서 모두 뛴 7번째 골키퍼가 되었다.

사울 니게스는 비센테 칼데론에 도착하기 전까지 레알을 위해 뛰기엔 실력이 부족한 선수로 여겨졌고, 알바로 모라타는 레알로 적을 옮기기 전 로스 로히블랑코스의 일원이었다.

틀림없이 (두 클럽 중) 한 쪽에서만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 중 가장 유명한 선수는 라울 곤잘레스일 것이다.

그는 아틀레티코 유스 아카데미의 일원으로서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잡이 중 한명으로 성장했다.

Fernand Goyvaerts는 흰색 저지를 입은 첫 번째 벨기에 선수였고, 이제 이 26살의 선수가 두 번째를 차지할 것이다. 

(기사는 쿠르투아 이적이 거의 근접했을 때 '쿠르투아가 레알에 온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쓰였습니다. 따라서 어투 일부를 영입이 확정된 현재 상황에 맞게 바꾸어 썼습니다.)

출처: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8/08/08/5b68bcece2704ee5158b460c.html

------------------------------------------------------

오랜만에 번역하는 기사네요.

상황이 어쨌건간에 페레즈가 원하던 실력과 스타성 있는, 그것도 월드컵에서 활약한 골키퍼를 마침내 얻는 데 성공했네요. 6년 계약이면 전성기인 32살까지 이 클럽에 계약된 것이니 적당하다고 보이구요.

물론 골키퍼보다 훨씬 시급한 포지션이 많기 때문에 쿠르투아의 영입이 이번 이적시장에 필수적이었나 하는 의구심은 듭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이라 그런지 이번 영입을 머리로는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가슴으로는 충분히 좋아하고 있더군요. 챔스 3연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는데도 호날두, 마르셀로, 모드리치, 코바시치 등 연일 선수들의 이탈과 관련된 기사만 올라오다 보니 이름값 있는 선수의 영입에 갈증이 마음 속에 자리잡았나 봅니다.

사실 이 쿠르투아라는 선수가 로얄티 문제로 인해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서 그렇지.. AT와 월드컵에서 보여줬듯이 실력만은 검증된 선수죠. 또 많은 분들이 나바스를 보면서 답답해하셨던 부분을 오히려 장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선수의 충성도나 실력 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기보단, 이왕 왔으니 잘했으면 좋겠다는 마인드네요. 나바스와 쿠르투아가 스타일상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키퍼들이기에, 둘이 경쟁 체제 하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 흥미롭게도 마지막에 언급된 Goyvaerts라는 선수는 바르샤에서 레알로 이적한 선수더군요.

이 글을 추천 하세요! (0)

IscoAlarcón (mgh08060)

입력된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