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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시절 솔라리에 대한 회상.txt 육손 백언
2018.11.09 09:05:32
저에게 산티아고 솔라리는
갈라티코 1기 시절 매경기 후반전에 등장에서 상대 수비진을 휘저어주는 선수로 기억이 나네요.

특히 03-04시즌에는 케이로즈 감독이 거의 매경기마다 마무리투수처럼 후반전에 교체투입시켰던걸로...

좌측면에서 상대 풀백과 1대1로 돌파를 시도하는 패턴이 거의 매크로급이었죠.
인사이드 터치 후 재차 아웃프론트로 라인 타면서 치고 나가는 드리블이 일품이었음.

전성기 시절 비록 주전은 아니었어도 갈락티코 1기의 스타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주던 선수였는데
인테르로 떠날 때 참 아쉬웠습니다.

커리어하이는 03/04 시즌 52경기 9골이고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통산 기록은 204경기 22골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은 역시 엘 클라시코에서의 왼발슛팅골이네요.

절묘하게 감독으로서도 위기의 상황에 슈퍼 서브로 투입이 된 상황인데
선수 시절 벤치 멤버의 설움을 떨쳐버리고
임시감독이 아닌 주전감독으로 발돋움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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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손 백언 (themanch23)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