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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2 ?? 아니아니 우리는 442!!! holyfairy
2018.02.15 06:48:52
역시나 전반전 카세미루와 이스코를 기용한 이스코 쉬프트롤의 4312를 가져왔습니다.
작년에 빅팀을 상대로 쏠쏠한 재미를 가져오기도 했고 그때 이스코의 폼이 워낙 좋았기에
이번에도 기대해볼만 했습니다만, 오늘 경기를 직접 보면서 전반전 끝났을 때 가장 답답했던
인물이 바로 카세미루와 이스코더군요. 

4312의 이스코의 롤은 상대적 수비참여가 적은 벤제마와 호날두를 대신한 압박 프레싱과
볼의 전진 순환입니다. 즉 이스코가 볼을 잡았을 때는 상대 볼문을 바라보고 오프더볼이 좋은
벤제마와 호날두의 공간에 볼을 직접적으로 연결해줘야합니다만 오늘 이스코는 여기저기서
볼을 받을 때 마다 우리 볼문을 바라보는 확률이 99.9%더군요. 템포를 끊어먹는 것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좋지 않은 이스코가 발기술만으로 두세명 달라붙는 압박을 견디기엔
힘이 부칩니다. 

또한 카세미루는 ...................... 그냥 논외로 하지요. 선제골 내줬을 때 수비포지셔닝과
몇몇 아찔한 순간엔 항상 카세미루가 있더군요. 오히려 모드리치 크로스가 압박과 포지셔닝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전반전 끝나고 카세미루 이스코 벤제마 순으로 뺏으면 좋겠고 바스케스 아센시오 베일 순으로
투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론 지단도 비슷한 (사실은 매크로) 생각을 했고 그러한 교체투입으로 인해서 상당히 재미를 봤습니다.  

혹자는 그럽니다. 카세미루는 강팀전에서 꼭 필요하다고, 하지만 이젠 그 말도 틀렸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혼맥하면서 아딸딸한 상태에 기분 좋아 글을 써내려가니 두서가 많이 없네요.
그래도 3:1로 이겼지만 원정길에서 불안하지 않도록 오늘 경기를 바탕으로 442를
집중적으로 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 논외 / 카바니 음바페 ... 우리가 상당히 부러워 하던 선수들었는데 오늘 하는 것 보니까 썩, 달갑지 않더군요. 그러나 네이마르는 진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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