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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키르 영입설에 대해 아모
2017.11.12 17:13:36

nabil feki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요즘 리옹의 왕을 넘어서 리그앙의 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페키르.

사실 지난 2014년 경 부터 리옹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였지만, 7개월간의 장기부상에서 돌아온 저번 시즌 부터는 팀 내 최고 비중을 가진 선수로 군림했었고 이번 시즌은 페키르가 리옹 그 자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팀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후스코어드 평점은 거른다고 하지만 이번 시즌 8.9점의 네이마르에 이어 8.5점으로 리그 2위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구요.

저번 시즌 49경기 15골 12어시로 나름 평범?했던 스탯이라면
이번 시즌은 15경기 12골 3어시로 압도적인 골퍼레이드를 이어가며 리그앙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죠.

단순히 알제리 향우회라 영입설이 뜨는 수준은 아니라 이거죠.

또, 많은 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또 미드필더냐"라는 문제도 충분히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페키르는 4231의 공미 형태로 경기에 나서지만, 유벤투스의 디발라와 같이 사실상 세컨톱이나 다름 없는 선수입니다. 물론 선수 특성상 전방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미드필드 지역까지 내려와 볼 운반을 돕긴 하지만, 프랑스 국대에서는 대부분 투톱의 일원으로 그리즈만 자리에 들어갈 정도로 투톱 수행 능력이 괜찮은 선수죠.


다만 오히려 윙 자리에서는 보다 움직임이 제한되어서인지 공미나 세컨톱자리에서만큼 스탯을 무지막지하게 생산해내는 선수는 아닙니다. 영상을 보고 나시면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저번 시즌 챔스 4강에 올랐으나 베르나르두 실바, 음바페의 이탈과 이 자리를 아직 메우지 못하고 있는 로니 로페스와 케이타 발데의 적응 문제로 헤매고 있는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2골 1어시를 기록하며 모나코를 완파하기도 했습니다. 유로파리그 에버튼 전에는 골을 기록하기도 했고 시종일관 에버튼 진형을 뒤집어놨었죠.

물론 파리전에는 분전했음에도 2-0 완파를 당하긴 했으나 망가진 리옹과 파리의 체급차를 생각하면 페키르가 경기를 뒤집는게 거의 불가능하죠.

이번 시즌엔 아직 리그앙 5대 강팀으로 꼽히는 나머지 두 팀인 니스, 마르세유와 경기가 없어서 표본이 적긴 하지만, 강팀과의 경기에서 잠수타는 유형의 선수는 절대 아닙니다.


FEKI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물론 단점도 극명한 선수인 만큼 의문이 들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많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십자인대로 장기부상을 끊었던 선수이기에 부상없이 팀에 오랫동안 공헌해 줄 수 있는가 라던가.

혹은 리그앙의 수준이 우려된다던가-물론 근 3시즌간의 리그앙은 라리가를 제외한 나머지 3개 리그에 UEFA포인트로 전혀 뒤쳐지지 않는 수준이긴 합니다.

아니면 폼을 되찾고 이렇게 미친듯이 골과 어시를 기록하기 시작한게 고작 반시즌째 진행중인 일이라 반짝 폼은 아닐까.

또 현재의 리옹은 톨리소, 라카제트, 고날롱 등의 주전등을 다 팔아치우고 오로지 페키르 중심으로만 돌아가기 때문에 페키르가 이렇게 미친 활약을 보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등의 의문 말입니다.


하지만 뉴스란에 레매회원 여러분이 댓글을 다셨듯이 실력도 없는데 '알제으리 향우회'라 영입설이 있다는 조롱이나, '또 미드필더냐'라는 비판은 잘못된 오해라는 말씀이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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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 (dalek76) 메인등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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