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솔라리, 결코 운이 아니다
2018.11.04 20:37:33

레알 마드리드는 오늘 새벽 상대편 바야돌리드 수비수의 자책골과 패널티킥으로 2-0 승리를 거머쥐었다.

줄렌 로페테기 휘하에서 모든 것이 잘못 되어가고 있었을 때 이를 단지 운이 나쁜 것으로 치부했었으나, 이와 달리 우리는 이번 산티아고 솔라리의 성공에 대해서 단지 운으로 치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아르헨티나인 감독은 로페테기가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감독으로 있었을 때 팀에 없었던 변화를 위한 몇 가지의 중요한 결정들을 내렸다.  먼저, 그는 0-0으로 득점이 필요한 순간 비니시우스에 대해 신뢰하는 결정을 내렸다.

15분이 조금 더 넘는 시간 동안, 이 어린 유망주는 기회를 부여 받았고 그는 굴절을 통한 자책 골을 유도해내며 이에 부응했다.

멜리야를 상대로 비니시우스를 처음으로 기용했던 솔라리는 카스티야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는 동안 그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비니시우스의 가치와 그가 팀에게 어떠한 부분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알고 있다.

또한, 솔라리는 세르히오 레길론을 기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마르셀루를 대신해서 나온 세르히오 레길론은 줄렌 로페테기 감독 휘하에서는 CSKA 모스크바를 상대로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쳤던 선수다.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다니 카르바할과 마르셀루가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태였고, 솔라리는 레길론을 왼쪽 풀백으로, 그리고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며 팀의 수비를 정상화시켰다.

솔라리의 또 다른 논리적이고 용기 있는 결정은 카세미루와 이스코의 교체였다.  이스코가 교체투입 되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적 의도가 확실히 선명해지는 결과를 불러왔다.

솔라리는 로페테기가 내리지 않았던 결정들을 내렸다.  누군가는 이를 단지 운으로 치부할 것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두 감독은 모두 분명 각각 나름대로의 결정을 내렸었다는 사실이다.  복권을 사지 않으면, 당첨 될 확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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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ud Moon (mysmyj)

대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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