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주인공의 자리를 노린다
2018.07.10 21:26:20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베일은 지단의 아래에서 쉽게 빛을 볼 수 없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명단에서도 제외되었으나 극적인 오버헤드킥으로 결승전의 영웅이 되었고 경기 후 이렇게 말했다.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나는 더 많이 뛰고 싶으며 결승전에서 선발로 뛰지 못한건 실망스러웠다." 비록 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있었으나 베르나베우의 보드진은 그의 기복과 잦은 부상으로 인해 최고의 모습을 지속하지 못한 점 때문에 그의 방출을 고려하기도 했었다.

베일의 에이전트는 잉글랜드의 클럽들이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을때보다 더 높은 이적료를 지불하기 원한다는 정보를 흘렸다. 그러나 지단의 사임으로 인해 베일의 화가 누그러졌으며 그의 에이전트가 정식으로 요청했던 보드진과의 만남도 연기되었다. 불확실한 미래를 앞에 두고 베일은 휴가를 떠났다. 그리고 새로운 감독으로 로페테기가 선임되었으며 그는 베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으며 그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밝혔다. 그러나 항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그늘 아래 가려져 있던 베일이었기에 그에게는 확실하게 그를 만족시킬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이 가까워짐에 따라 베일을 둘러싼 상황도 180도 변화했다. 그의 에이전트와 보드진의 면담은 전격 취소되었다. 그는 팀의 프리시즌을 함께 하게 되었으며 그의 상황을 다시 고려할 것이다. 그가 호날두의 빈자리를 대신해 팀의 에이스가 될 수 있을지는 로페테기와의 면담에 달렸다. 그는 자신이 팀에서 맡을 역할에 대해 궁금해 한다. 클럽은 그의 판매를 원하지 않으며 베일 역시 팀에 잔류하길 원한다. 그러나 그는 더 이상 2인자에 만족하지 않는다. 지단이 떠나고 호날두 역시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그가 2018-19시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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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ti (pet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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