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결승: 2개의 자리, 5명의 후보
2018.05.14 20:52:02
El Real Madrid, en Kiev: dos puestos, cinco candidatos.

"11명을 선발을 꾸리는 건 당연히 머리 아픈 일이 될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지단은 이렇게 말했다. 키에프에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설 11명의 선수들 중 선발로 나올 것이 명백한 골키퍼, 포백,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 그리고 호날두를 제외하면 단 두 자리가 남고, 이를 위해 5명의 선수가 경쟁하고 있다. 과연 누가 남은 두 자리를 차지할까?


이스코 - 카디프를 기억하며

이스코는 최고급의 향수처럼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있다. 비록 그는 결승을 한 달 앞두고 부상으로 빠져있었으나 그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복귀로 인해 셀타비고는 큰 고역을 겪어야 했다. 그는 이미 지난 시즌 카디프에서의 결승전에 선발로 출장해 베일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운 경험이 있다. 또한 그는 어떤 포메이션에서도 뛸 수 있다.


아센시오 - 스스로 빛날 줄 아는 사나이

아센시오의 장점은 주눅들지 않는 성격이다. 그는 출전한 경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줄 안다. 이 때문에 그는 유러피안 슈퍼컵, 스페인 수페르코파, 챔피언스리그 결승 등의 큰 경기에 계속 출전하고 있다. 따라서 그가 어떤 포지션이든, 어떤 상대를 만나든 자신의 몫을 해내지 못하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다. 그는 이미 PSG와 바이에른을 상대로 이를 증명했다.


루카스 - 수비의 보증수표

비록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매스컴의 주목을 덜 받지만, 지단은 그를 믿음직한 멀티자원으로 사용해왔으며 그는 모든 감독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이다. 그는 지치지 않는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팀내 어시스트 1위를 달리고 있고 5번의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와 아센시오가 양 측면에 나서는 4-4-2 시스템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주요 전술이 되었다.


베일 - 빛바랜 스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 보이는 베일이지만, 그가 셀타비고를 상대로 보여준 퍼포먼스는 최고의 수준이었다. 그가 만든 2골은 그가 한번 발동이 걸리면 절대 멈출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득점이었다. 비록 지단의 눈에서는 멀어졌으나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보이는 그의 번뜩이는 능력은 선발 라인업에 들 수 있는 무기이다. 그는 4-3-3과 4-4-2 모두에서 뛸 수 있으며 기복이 있었으나 86분당 1골이라는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벤제마 - 지단의 무한 신뢰

벤제마에 대하여 지단은 그 누구보다 많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 비록 그는 PSG전과 유벤투스와의 1차전 경기에서는 교체되어 나왔고, 유벤투스와의 2차전과 바이에른과의 1차전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되었으나 마치 그의 예전 모습을 되찾은 듯 바이에른과의 4강 2차전에서 결정적인 2득점을 터뜨렸으며 엘 클라시코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게다가 그는 크리스티아누가 선호하는 파트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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