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 카디프는 잊어라
2018.04.02 21:39:44

지네딘 지단은 UEFA.com 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유벤투스와의 8강 1차전에 대해 말했다. 그는 그가 남긴 챔피언스리그의 발자취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경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성공
놀라운 역사를 가진 이 팀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이는 이 클럽의 역사이자 DNA이다. 난 이곳에서 선수로 뛰었다. 선수로서 많은 것을 얻었고 감독으로도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처럼 2년만에 8개의 타이틀을 차지할 줄은 몰랐지만. 그러나 이는 과거다.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승리할 수 있는 타이틀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노력하고 투자한다.


선수와 감독의 차이
전혀 다르다. 난 선수로 많은 승리를 했다. 그러나 25명의 선수들을 책임지는 감독으로는 전혀 다르다. 언젠가 카를로 안첼로티가 내게 말했다. '곧 네게 닥칠 일이며 스스로 알게 될 테지만, 감독으로 승리하는 것은 훨씬 멋진 일이며 어려운 일이지'.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챔피언스리그 12회 우승
레알 마드리드는 이 대회에서 특별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현역들이다. 우리는 올해에도 이 대회에서 기회가 있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강하게 우리의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거라고 말하고 싶다.


당신에게 마드리드가 주는 의미
모든 것... 내 모든 것이다. 이 클럽은 내게 모든 것을 주었다. 나를 이 곳으로 데려온 페레스를 기억한다. 나는 그에게 모든 것을 빚졌다. 내가 도착해 경기를 뛴 것으로부터 지금 나는 감독이 되었고 17~18년을 마드리드에서 보냈다. 난 이 곳에 정착했고 내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다. 회장과 클럽, 스탭들 그리고 모든 팬들에게 난 모든 것을 빚진 셈이다. 그리고 난 이를 이어가고 싶다.


유벤투스 선수시절
유벤투스 역시 내게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보르도를 떠나 유베에 도착해 마르셀로 리피 감독으로부터 환대를 받았고, 그의 밑에서 나는 많이 발전했다. 이 클럽은 나를 선수로도 인간으로도 성숙하게 해주었다.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빚졌다. 내가 선수로서 많은 클럽으로 옮겨다니지 않은 이유다. 그건 내가 원해서였다.


카디프에서의 결승전
많은 요인이 작용했다. 하프타임에 있었던 내 지시사항만이 영향을 준 것이 아니다.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있었으며 후반전에 그들은 더 결의에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좋은 결과였다.


카디프 결승과 챔피언스리그 8강전
모든 것이 다를 것이다. 우리는 지난 2년간 챔피언이었으나 지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는 오직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밖에 할 수 없다. 우리는 효율적이어야 하며 경기장에서 이를 증명해야 한다. 지난해보다 더욱 잘해야 한다. 어려운 토너먼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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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ti (pet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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