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15년전 오늘 9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
2017.05.16 00:27:31
9ª Copa de Europa

15년 전 오늘인 2002년 5월 15일, 글라스고우 햄든 파크 스타디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백색 사자군단은 9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1998년부터 4년간 3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독일 팀과 만난 결승전에서, 단 15분만에 점수판은 1-1을 가리켰다. 라울은 이른 시간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드로인을 받아 득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14분경 루시우가 코너킥을 통한 득점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지단의 득점
경기장의 시계가 44분을 가리킬 때 쯤, 결정적인 득점이 나왔다. 솔라리가 호베르투 카를로스에게 왼쪽으로 깊은 전진패스를 넣었고, 이 브라질 풀백은 코너 부근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기다리고 있던 지단은 크로스를 그대로 자신의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레버쿠젠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수 교체
후반전 도중, 세자르는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카시야스는 그의 자리를 대신했고, 바로 이 교체가 우승의 실마리가 되었다. 마지막 몇 분 동안, 레버쿠젠은 몇 차례 아주 좋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그 모든 기회들은 레알 마드리드 유스 팀의 보물 선수의 환상적인 선방쇼로 무산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정보
2 – 레알 마드리드: 세자르 (카시야스, 68’), 살가도, 이에로, 엘게라, 호베르투 카를로스, 피구 (맥마나만, 61’), 마케렐레 (플라비오, 73’), 솔라리, 지단, 라울, 모리엔테스

1 – 바이어 레버쿠젠: Butt, Sebescen (Kirsten, 65'), Zivkovic, Lucio (Babic, 91'), Placente; Schneider, Ramelow, Ballack, Brdaric (Berbatov, 38'), Bastürk and Neuville.’

득점:
1-0 (9분): 라울
1-1 (14분): 루시우
2-1 (44분): 지단
주심: Urs Meier (Suiza)
구장: 햄든 파크 (글라스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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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ud Moon (mysmyj)

대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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