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르, 구단에 울분 “디 스테파노로 시작한 인연…”
2018.11.02 16:53:35

아르헨티나 리베르 플라테가 최근 불거진 에세키엘 팔라시오스(20) 이적 사전합의설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팔라시오스는 최근 바이아웃(1,500만 유로)보다 높은 2,000만 유로를 투자하기로 한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하고 이적 절차를 준비 중에 있다.

하지만 구단간 협상을 건너뛰고 선수에게 직접 연락해 이적 논의를 진행한 절차를 두고 리베르가 불만을 토로했다. 로돌포 도노프리오 리베르 회장은 마르카(MARCA)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는 그 모든 게 거짓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대리인으로부터 확인한 결과 우리 생각이 틀렸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마드리드 정도 되는 대규모 구단이 우리를 존중하지 않고 뒤에서 선수와 직접 협상을 했다는 것에 놀랐다. 전혀 예상 못했다. 우리와 마드리드의 역사적인 유대 관계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것이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같은 불만에도, 바이아웃을 골자로 이적 합의가 된 현재 리베르가 손쓸 방법은 없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도노프리오 회장은 합의설이 보도된 직후 팔라시오스 에이전트와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드리드와 리베르는 디 스테파노, 이과인 등 선수 이적은 물론, 친선경기도 여러차례 가지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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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 (hoowe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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