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A: 15번의 승리를 원하는 지단
2018.03.13 21:56:05

레알 마드리드가 남은 시즌 처음으로 맞붙을 팀은 바로 ‘지로나’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남은 15경기에서 100%의 기록을 내고자 한다고 스페인 마르카(MARCA)가 보도했다.

15 라는 숫자는 로스 블랑코스가 이번 시즌 현재 참여하고 있는 모든 대회에서 남은 모든 경기를 합한 숫자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는 것을 가정한 경기 숫자다.

구단의 이번 시즌이 실망스러웠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번 시즌은 리그에서 직전 시즌 우승팀이 보여준 최악의 모습들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2016/17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린 순간을 뒤로하고, 이 스페인 거대 군단은 이제 바르셀로나에게 승점 15점을 뒤쳐진 채 남아있다.

이러한 리그 순위는 구단의 수뇌부들에게 있어서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다. 하지만, 지단은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들 다시 한번 더 들어올리면서 이를 만회할 수 있다.

이미 유럽의 최정상에 팀을 연속으로 두 번이나 올려놓은 감독이 자신의 감독직 유지를 위해서 고군분투 한다는 것은 너무나 가혹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유럽 최고의 팀에서의 생존 방식이다.

챔피언스 리그 4강전은 前 유벤투스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역자: 지네딘 지단을 의미)로 하여금 15경기를 준비하게 할지를 결정할 것이고, 또한 그는 그 모든 경기를 다 이기고자 한다.

이것이 지단 감독이 바라보는 긍정적인 2017/18시즌의 마무리이다. 특히, 그는 자신의 선수들이 라 리가를 포기하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이 前 카스티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게 승점 15점을 뒤쳐져있다는 사실에 집중하지 않으려 한다. 그는 우승 경쟁에 집중하기 보다는, 시즌을 강력한 경기력으로 마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

파리 생 제르망을 상대로 거둔 승리 이후, 레알 마드리드 드레싱 룸에서 나온 이야기는 바로 “4 경기만 더” 였다. 챔피언스 리그를 한번 더 우승하는 것이 바로 지금 선수단이 가장 열망하는 것이다. 남은 4경기는 모두 결승전과 같고, 그 첫 경기는 4월 3일 혹은 4일에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이바르를 상대로 가뭄에 단비와 같은 좋은 승리를 얻어냈고, 선수들은 다가오는 챔피언스 리그가 더욱 더 중요함을 깨닫고 있다. 지단은 이러한 선수들의 정신력을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 선수들이 15경기를 모두 승리로 마치는 그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준다면, 그 역시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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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ud Moon (mysmyj)

대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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