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레 알리, 멘데스를 통해 마드리드로 올까?
2017.12.07 16:12:43
Tottenham star Dele Alli holds formal talks with Jose Mourinho's agent


토트넘의 델레 알리가 영국 출신의 에이전트인 롭 시갈과의 에이전트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현재 계약 종료와 함께 현지시간으로 12월 6일 미국의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와 계약을 맺게되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DAILY MAIL)등이 보도하였다. 영국의 더 선(THE SUN)은 델레 알리가 CAA를 선택한 것은 멘데스 때문일 수 있다는 언급을 하였다.

데일리 메일은 이미 지난 8월 말 델레 알리가 에이전트의 교체를 원한다는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다. 당시 델레 알리의 에이전트 교체 희망은 곧 주급 상승 혹은 이적을 의미한다고 추측한 바 있다. 또한, 이는 토트넘의 주급체계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CAA는 미국 에이전트 회사로 1970년대에 설립되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의 유명 배우들 뿐만이 아니라 미국 내 스포츠 구단들의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FORBES가 선정한 가장 가치가 높은 스포츠 에이전시로도 선정된 바 있다. 2008년 CAA는 조르제 멘데스의 GESTIFUTE와 제휴관계에 있으며 축구 쪽 부분은 멘데스 쪽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AA에는 멘데스의 고객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제 무리뉴, 하메스 로드리게스 이외에도 카를로 안첼로티, 헤리 케인등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이번 계약을 통해 델레 알리가 가레스 베일의 경우를 따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우선 델레 알리가 이번 계약에 대해 '내 경력의 중요한 시기에 CAA와 함께 하게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직접적 언급은 없었지만 이적에 대한 관심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새로운 에이전트인 멘데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많은 계약들을 성사시킬만큼 유대감이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실제로 멘데스는 호날두, 주제 무리뉴, 페페, 앙헬 디 마리아, 코엔트랑, 하메스등을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시킨 바 있다. 

하지만 델레 알리의 계약이 2022년까지이고 토트넘의 회장인 다니엘 레비는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로 이적할 때 발생한 89M 파운드 보다 더 많은 액수를 델레 알리 이적료로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화 된 내용은 전혀 없으며 만약 델레 알리가 토트넘을 떠나게 된다면 이적에 대한 내용도 내년 러시아 월드컵 직후에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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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ot Lee (raul77_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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