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이스코, 디저트에서 메인요리로
2017.05.18 18:19:39
Isco: de postre a plato principal

이스코가 모라타와 함께 자신들은 사이드 디쉬에 디저트라며 벤치에서 자조섞인 농담을 하던 것은 이제 먼 과거가 되었다. 지금 이스코의 위상은 그때와 완전히 뒤바뀌었다. 그는 상황을 뒤집었고 주전들의 체력안배를 위해 출전하던 후보 선수에서 시즌 막판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사이드 디쉬나 디저트에 전전하던 선수가 미슐랭 스타가 아깝지 않은 메인 요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는 엘 클라시코, 발렌시아, 세비야전 등 주요 경기에서 흐름을 바꾸기 위한 교체카드로 쓰였고 바이에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며 최근 셀타비고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베일의 부상은 이스코에게 기회가 되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지단에게 또 하나의 고민거리를 던져주게 되었다. 지단은 이제 최근 주전으로 나선 15경기에서 무려 14개의 득점 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이스코를 어떻게 기용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 게다가, 이스코가 보여준 비센테 칼데론과 발라이도스에서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59년만의 더블 달성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코는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2191분을 소화했으며 25경기를 선발로 출장했다. 그는 팀에서 13번째로 많은 시간을 소화했으며 11골을 득점하며 팀내에서 4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고 7번째로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금의 활약 덕분에 클럽에서의 그의 미래 역시 더 밝아 보인다. 이스코는 2018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나 재계약 여부는 확실해 보인다. 1주일 전 이스코는 이렇게 말했다.

“이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나는 4년간 3번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하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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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ti (pet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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