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7: 그나마 리스크를 줄이는게 어리고 좋은 유망주 선점이긴 하죠
라그: 그 온도차가 너무 심하다는 얘기죠.
La Decimoquinta: 뭐 솔직히 카마빙가가 이팀에서 완전한 성공을 거둔건 아니지만 얘가 당장 나간다고 카마빙가 사올때 들인 돈도 회수못할 정도는 아니잖아요?
La Decimoquinta: 더 과감히 움직이는거죠. 반대로 카레라스같은 애들은 레알에 망하면 50M은 커녕 30M도 회수할지 확신없는 선수고
La Decimoquinta: 리스크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걔네들은 실패해도 헤이니에르처럼 완전히 폭망을 하지 않는 이상 최소 원금회수는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에
Galácticos21: 아니 그래도 임대는 해줄 수 있잖아요...
라그: 당장 유망주 정책 마저도 리스크가 없는게 아니니까요.
La Decimoquinta: 사실 맨유라고 호일룬, 지르크지같은 애들 처음부터 쩌리인줄 알고 샀겠습니까. 근데 과감하게 사다보면 그렇게 되거든요.
라그: 저는 베일 영입이나 재계약도 결과가 아쉬울지언정 운영 정책으로는 이해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
La Decimoquinta: 만약 좀 더 과감하게 움직여서 그만큼 쩌리들이 늘어나면 또 그때가서는 왜 이런 쩌리들을 샀냐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분명 나올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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