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한: 그나마 팀적으로 도움을 주는 호드리구, 수미인 추아메니를 빼고 비르츠를 넣는다고 해서

아자차타: 대단하긴함

아자차타: 스페인에서도 붙박이 아니었나요?

La Decimoquinta: 그래서 지로나 돌풍의 주역이었음에도 생각보다 빅클럽에서 인기는 없었죠

아르한: 이 팀 문제가 수비 이슈였는데

아자차타: 다비드실바 팬질못한건 내심아쉽네요 뭘 얼마나 잘하길래 그피지컬로 레전드가 된거지

La Decimoquinta: 그냥 어설프게 볼을 차는 수준으론 그냥 빠른 템포 경기에서 몸빵 좋은 미드필더들 압박들어오면 지워지기 딱 좋은 체형이라

La Decimoquinta: 걔는 신체스펙부터가 다비드 실바급으로 볼을 차야 유럽 빅무대에서 살아남을거 같은 스펙이긴 해요

San Iker: 자카랑 같이 나온 경기도 꽤 있었구요

San Iker: 자카에게 밀렸었죠. 그래도 리그 후반기엔 적응 좀 한건지 출장 시간 어느 정도는 확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