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근데 PSG전에서도 나왔듯이 수비수들의 말도 안되는 실수 한번으로 그냥 시작하자마자 게임이 터질수 있는게 축구고 그런걸 안보기 위해서 비싼 수비수들에 돈을 쓰는거고
La Decimoquinta: 이게 축구팀 운영이 아니라 자산관리, 투자개념으로 접근하면 구단이 하고 있는 방식이 옳긴 해요.
La Decimoquinta: 결국 클럽입장에서 똑같이 오버페이를 해도 프랑코, 엔드릭같은 유망주들이 그바르디올보다 리스크는 적고 리턴값은 크다고 보는거죠.
La Decimoquinta: 프랑코나 엔드릭은 진짜 터지면 맥시멈 150M 가치까지도 갈수 있다고 클럽은 보는거고
La Decimoquinta: 수비쪽은 그바르디올 90M 질러서 걔가 터진다고 그바르디올이 갑자기 150M짜리 선수가 되지 않으니 그렇게 안하는거에 가깝다고 봅니다
라그: 차라리 지금은 그정도 돈은 아니더라도 6~80m쯤 주고 그바르디올 영입할 수 있으면 하겠죠
La Decimoquinta: 공격진에는 프랑코라든지 엔드릭이라든지 가끔 우리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그런 과감한 투자도 일어나는 반면에
La Decimoquinta: 당연히 비싸죠. 근데 엄밀히 따지면 전 프랑코 63M도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라그: 결국 그바르디올이 확실하게 검증된 것도 맨시티 와서죠
La Decimoquinta: 근데 그바르디올에 90M쓰느니 그냥 다른 공격, 미드필더한테 90M 쓰는게 전력상승, 상업적 이익효과가 더 크지 않냐. 그게 이팀 스탠스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