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있짱나: 파리에선 중원에서도 온더볼에서 무언가를 보여준단말이죠

애있짱나: 이게 당장 비스무리한 프로필인 이강인만 하더라도 나름 리가에서 히어로볼도 해보고

애있짱나: 귈러는 그런 편린 자체가 좀 부족하보여요

마요: 그 경우에는 피지컬이 아쉬워도 보다 우월한 성과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겠고요

애있짱나: 결국 후방에서 메이커로서 살아남을려면 공을 쥐고 무언가가 가능해야한다고 보는데

마요: 물론 피지컬이 전부는 아니지만, 피지컬이 아쉬운 선수는 그 피지컬의 아쉬움이 티가나지 않는 전술적-팀적 뒷받침을 필요로 하니까.

마요: 페드리랑 벨링엄의 비교도 아마 그런 곳에서 차이가 나겠죠. 피지컬...

La Decimoquinta: 뭐 그래서 귈러의 태생적인 피지컬 한계때문에 니코 파스 이야기가 나오는거기도 하겠죠

마요: 게다가 역발 윙어가 본인이 포기할 수 없는 어떤 전술적 철학에 기인한다면, 굳이 호드리구 보다는 마스탄 밀어주듯 엔드릭을 좀 밀어주는것도 해볼만한 일이 아닌가 시프요

마요: 가정->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