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pknot: 오늘 경기 보면서 느낀게 시티같이 축구하는게 거의 정석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결국 축구의 향방을 결정하는건 레알의 강철같은 정신이라는걸

krooos: 자유로운 성향들은 좀 버텨보려다가 못버티고 추노할 스타일

no6Redondo: 시티한테 주도권 내주는게 너무 쉽게 탈압박을 허용해서

krooos: 축구에 정답은 없지만 시티처럼 부지런하게 노예축구하는게 현대적인거라고는 느껴지던..

no6Redondo: 전방 압박이 문젭니다

krooos: 빌드업 노예들을 보는 느낌이랄까..

San Iker: 안첼로티랑 정말 반대 성향이긴 해요 ㅋ

krooos: 아 물론 좋은 의미에서..

krooos: 얼마나 갈궜으면 선수들이 저렇게 기계적일까..

krooos: 결국 시티를 보면서 또 하나 느껴지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