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 오늘 벨링엄 추멘은 볼수록 대단하던데 말이죠.

라그: 수비시 442를 하면 귈러가 그 시점에서도 노골적으로 구멍이었던터라

마요: 비니가 악당은 아닐테지만 너무 표적이 되어 있으니 좋은 경기력으로 반등을 보여줘야..

라그: 뭐 이것도 핑계라면 핑계지만 초반에 벨링엄이 없던 게 크지 않았나싶어요

마요: 첨부터 여기서부터 고쳐갔음 좋았으련만..뭐

마요: 애들이 익숙한 대형이니 혼란을 덜 겪는 부분은 있는것 같긴 해요.

Only one: 급진개혁파에서 온건개혁파로...

라그: 타협이든 타락이든 끌려가든 할 수 있는 걸 먼저 해야.

라그: 뭐 레알 감독은 결과가 먼저죠

마요: 이걸 기본으로 잡고 때에따라 현대적으로 전방압박하고, 보다 세련된 빌드업 체계를 가져간다...가 현재의 타협점이려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