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둘이 사적으로 잘지냈고 비니시우스도 벤제마를 잘 따르기도 했고 비니시우스 스스로가 벤제마를 리스펙해주는 그런게 느껴졌는데
La Decimoquinta: 그냥 벤제마 있을때랑 비교해보면 벤제마가 비니시우스한테 패스 주지말라네 어쩌네 했어도
San Iker: 어차피 이적료를 마련하기 위해서 선수를 내보내야 한다면 자꾸 문제 일으키고 연봉 체계까지 크게 위협하고 있는 비니시우스를 차라리 내보내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 법도 하겠죠.
La Decimoquinta: 그렇다고 진짜 사우디를 가거나 할거같진 않구요.
La Decimoquinta: 비니시우스는 자기가 음바페랑 대등한 위치의 선수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너무 강한거 같아서 둘이 타협이 될거같지 않음
La Decimoquinta: 저도 제가 아는 페레스라면 저건 절대 들어줄수 없는 요구라고 보고
San Iker: 이렇게까지 선수가 고자세로 나오면 페레스는 바로 쳐낼 확률도 분명 있을 거 같긴 해요
San Iker: 그게 빠르면 정말 빠르면 이번 여름이 될지도 모를 일이기도 하구요
San Iker: 여차하면 한시즌 정도는 적당히 뛰면서 비니시우스 나간 이후를 그리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긴 해요
La Decimoquinta: 그나마 호드리구를 남기는게 그래서 최선인데 호드리구는 또 알론소가 전술적인 이유로 선호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계속해서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