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오: 아놀드 넣을 타이밍인데 그걸 80분에 넣고 앉았으니 뭐 해보지도 못함

떼오: 발베르데 허벅지 잡고 있는데 그걸 계속 뛰게 하고

떼오: 교체도 진짜 늦긴 늦었죠

San Iker: 선수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자기 곤조 밀어붙였으면 하는데 말이죠. 역시 마드리드 선수단 휘어잡는 게 쉽지 않긴 한가봅니다. 그 안첼로티조차도 마지막 시즌엔 눈치를 보는 거 같이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이죠.

페레스의 로망: 페레스가 또

San Iker: 최초 교체를 늦어도 보통 60분대에는 하던 양반이 왜 이러지..

San Iker: 상황이 좋지 않으니까 주요 선수들을 냅두는 거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하필 시기가 절묘하게 딱 그래서 의심이 안갈 수가 없네요..

San Iker: 이전같지 않긴 하네요. 교체 타이밍도 확 늦어지고 교체하는 선수들 폭도 확 좁아졌고..

San Iker: 비니시우스가 난리핀 이후로 교체하는 거를 보고 있노라면 선수들 눈치를 보는 건지...

떼오: 어디서 그런 구식 전술을 똑같이 따라하고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