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한: 그나마 기성룡은 좀 그런 부분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아르한: 본인들이 뜻이 없으니..

아르한: 외국에서 나름 물 좀 먹고 거기서 코치 연수나 이런 것 좀 배우고, 한국에서 감독하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르한: 전 그래서 박지성 - 이영표 세대가 아쉽긴 합니다

마르코 로이스: 이정효 감독이 참 대단한듯

마르코 로이스: 근데 이런 변방에서 전술적 발전이 될지...

아르한: 실제로 벤투라는 좋은 예시도 있는 판인데..

아르한: 그게 아니면 유능한 외국인 감독이라도 국대 사령탑에 앉혀두던가요

아르한: 그래서 그냥 무엇보다도 유능한 감독을 키워내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아르한: 요즘은 자기가 알아서 외국 나가서 일찍 선진 축구를 경험하고 있는 시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