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 다 따지자면 어차피 급조긴 한데 아무래도 의욕이나 구상 이런게 점점 떨어지기 마련이니
라그: 뭐 사실 따지자면 드래곤볼 자체가 모험물에서 배틀물로 바꾼거니...
La Decimoquinta: 우주 최고의 빌런을 잡는데서 끝났어야할 세계관을 분량을 늘려 세계관을 확장하다보니 미래에서 억지로 적을 만들어 가져오고 저승에서 가져오고...이러면서 스토리를 이어나갔으니..
푸야: 최근에 다시봤는데 프리져편이 제일재밌음 ㅋㅋ
푸야: 슬덩 cgv 예매분포는 30>20>40대 순이네요 ㅋㅋㅋ 40대가 압도적인줄알앗는데
La Decimoquinta: 그 이후에 완성도가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La Decimoquinta: 원래 작가 의도는 프리더까지 하고 끝낼 생각이었으니
마요: 물론 마인부우 자체도 그랬지만요..
마요: 사실 마인부우 이후 이야기는 너무 뒤죽박죽이고 개연성, 핍진성 다 떨어져서...
Galácticos21: 옛날부터 드래곤볼 봤던 사람은 극혐이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