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Iker: 그렇게 써먹었을 때 최근 상대 압박에 고전하고 있다보니 얘기가 안 나올 순 없어보이네요
아자차타: 얘도 2년에 한번씩 잘하지않나요? 이제 잘할떄 된거같은데 왤캐 못하냐
마요: 그럼 결국 귈러를 올리고 벨링엄을 뛰로 빼야 하는데...글쎄요...
벗은새: 귈레르가 양아들이라 쓰려는 거 보다 얘 없으면 볼 안 도는 거 때문에 계속 쓰는 거 같아 보입니다
아자차타: 세바요스가 살림꾼으로 폼올라오는게 그나마 살길같은데
San Iker: 다만 팀의 볼줄기 중심을 귈레르로 놓고 싶어하는 건 맞아보이는데
마요: 알론소도 벨링엄을 쓰려고 귈레를 뒤로 뺀거 같은데 뒤로 뺐을때 되게 효용이 낮아져서 '어라?' 싶긴 할거에요.
San Iker: 알론소도 당연히 핵심으로 생각하고 있겠죠.
La Decimoquinta: 귈러 쓰려고 벨링엄 유기하면 당장 라커룸에서 폭동 일어날거같은데
아자차타: 제가 아는 페레즈는 아주 옹졸한 양반이라 뮌헨으로 배신하고 나간 알론소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