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로이스: 우리도 저렇게 밸런스를 못맞출 이유가 없거든요 호구가 두에보다 뭐가 아쉬워서

마르코 로이스: 저는 데지레 두에로 쓰리톱 밸런스를 맞추던 파리를 생각해보니

마요: 그런데 호드리구가 특별히 부진하지 않는 이상...이제는 빼기가 힘든 상황이 슬슬 온건데, 선수본인에게는 다행일지 몰라도 알론소에게는 또다른 족쇄가 채워진거겠죠.

마요: 하지만 마르코님도 넌지시 내비치셨듯, 우윙리구는 알론소의 전술에서나 선수 본인에게나 어딘가 천장은 존재해 보여서...

마요: 전 조금 더 킬러패스 쪽에 재미를 들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마르코 로이스: 올시즌 본인이 벤치로 굴려지면서 한단계 더 업글을 한건지 마인드셋을 바꾼건지

마요: 뭐 비니시우스 만큼의 폭발력이 없지만, 두루두루 다 할 줄 알고, 미들성이 있어서.

마르코 로이스: 지난시즌에도 그게 느껴졌었는데

마르코 로이스: 의외로 비음 조합을 굴리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였죠

마르코 로이스: 비니와 다르게 얘는 공미도 되고 좌중우 멀티성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