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 음바페가 둘 다 낮은거 보니 높으면 안 좋은 수치인가보네요

닥터 마드리드: 0.400 찍었던 경기는 79경기 중에서 53경기였어요

닥터 마드리드: 180클럽 찍은 15/16 커리를 예시를 들면, 3점 성공률 편차가 0.038~0.750인데

닥터 마드리드: 최솟값과 최대값이 큰 편차가 안 나서 저런 평균이 나왔다면 압박에 큰 기복이 없다는거지만, 편차가 커서 저런 평균이 나왔다면 그건 문제가 있다는 소리니까요

닥터 마드리드: 비니를 정말 변호하고 싶으면 평균이 아니라 표준 편차를 봐야죠

닥터 마드리드: *함정에

닥터 마드리드: 근데 저것도 평균의 함정이 빠지기 좋은 지표라...

닥터 마드리드: 프레싱 런이 부족하면 압박 조직력이 꽝, 프레싱 액션이 부족하면 압박 강도가 꽝

닥터 마드리드: 풀백을 타겟으로 예시를 들면 프레싱 런은 풀백을 코너로 몰아넣기 같은거고, 프레싱 액션은 풀백의 공을 빼앗는 직접적인 행위

닥터 마드리드: 프레싱 런은 움직임을 기반으로 하는거고 프레싱 액션은 조직력을 기반으로 하는거네요